본당성미술

  우리 대치동 성당 로고는 두 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서울대교구의 모든 성당이 사용할 수 있는 서울대교구 마크에 대치동 성당이 들어있는 로고가 있고, 또 하나는 돛단배 모양의 대치동 성당 로고가 있습니다. 돛단배? 대치동성당과 돛단배! 어떤 연관이 … 

베드로는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밖으로 나가 슬피 울었다. [마태 26, 75]   색유리를 붙인 모자이크 벽화   ♣ 제       목  : 베드로의 눈물 ♣ 제작연도 : 199… 

그러자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일어나 세례를 받은 다음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 사울은 몇일동안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낸 뒤, 곧바로 여러 회당에서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선포하였… 

대성전 내부에 있는 유리화들이며, 유리화에 특별한 재능을 지니신 남용우 마리아 작가님의 작품으로, 영성의 향기를 빛으로 전해주고 있습니다.   무심코 바라봤다면 이제는 마음을 담아 바라봅니다.   ♣ 제       목  :  성전 유리화 ♣ 제작연도 … 

‘십자가의 길’ 기도는 초기 교회시대에 예루살렘을 순례하던 순례자들이 실제로 빌라도 관저에서 갈바리아 산까지 걸어가며 기도 드렸던 것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집니다.   지하 1층 소성당에 걸려있는 14처입니다. 제대에 모셔진 십자가와 같은 작가가 제작하였… 

대치동 성당 정면을 그린 그림이며,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은총의 칠성사 대치동 성당”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성미술품입니다. 1층 긴 복도 끝, 외지고 어두운 공간을 밝게 비춰주고 싶어하신 조학문 바오로 신부님의 생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 

성가정상은  대치동 성당 초기부터 2018년 6월까지 약26년 동안 대성전에 모셔져 있었습니다. 대치동 성당 전체를 감싸고 있는 나무의 그윽한 향기처럼 오랫동안 신자들의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었고, 지금은 3층 성가대 올라가는 곳에 모셔져 있습니다… 

대치동 성당에는 2층에 대성전이 있고, 지하 1층에 경당이 있습니다. 이 십자가는 경당 제대에 모셔져 있는 십자고상입니다.   ♣ 제       목  :  십자고상 ♣ 제작연도 :  2009년 ♣ 크       기  :  140cm(세로) × 90cm… 

성당에 들어서면 중심이 되는 곳에 작은 상자가 있고, 그 주위에 작은 불을 켜 놓습니다. 이 작은 상자안에 깨끗한 천으로 성체포를 깔아놓고 그 위에 예수님의 몸인 성체를 모셔 놓습니다. 바로 이 작은 상자를 “감실”이라고 합니다.   감실 옆에 작은 … 

가톨릭교회에서 많이 행하는 기도 중 하나를 ‘십자가의 길’ 또는 ‘십사처 기도’라고 하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 위한 성미술품을 “십사처”라고 합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는 아무때나 바칠 수 있지만 특별히 사순시기 금요일과 성금요일에는 마땅히 바쳐야 합니…